레토 led 무선 무드등 후기 ; 가성비갑 수유등, 수면등 + 사용 영상

레토 led 무드등 수유등 리얼후기
가성비 아쿠아 슈즈, 감성 수면등
내돈내산 충전식 랜턴 캠핑 필수템

 

 

늦은 밤 까지 잠 못이루는 현대 사회인의 필수템 수면등. 나 또한 뗄레야 뗄 수 없는 한 세트 였지만 사용하던 수면등이 무참히 전사한 이후 어둠속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눈건강이 퍽 좋지 않았던 나는 눈건강이 나빠짐을 체감했고 급하게 찾아 구매한 것이 바로 '레도 4 in 1 무선 멀티 스탠드 무드 충전 렌턴'. 현재 구매 후 한달 반- 거의 두달 정도 사용했으며 사용 하면서 느꼈던 점을 리뷰 하고자 한다.

나는 쿠팡에서 구매 했으며 네이버 에서도 구매 가능 하다. 가격은 단돈 만오천원 15,000!! 무드등을 검색하면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을 볼 수 있다. 쿠팡추천의 타이틀 까지 거머쥔 무려 인기 가성비템.

 

일단 내가 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는가? : 침대 사이드에 가볍게 두고 사용하기 좋은 작은 사이즈와 깔끔한 디자인이 필수였고, 여름 겨울 머리 위치를 다르게 두기 때문에 옮기며 사용하기 좋을 제품이 필요했다. 거기에 전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충전식 제품! 을 찾아 헤매었으나 아무리 비싼 제품 이라도 조건을 모두 충족 시키기 쉽지 않았다. 헤매고 헤매다 마지막으로 둘러본 곳이 쿠팡 이었는데 우연찮게 발견한 레토 무드등이 그나마 괜찮아 결정! 

대부분의 평이 나쁘지 않았고 노란빛이 아닌 화이트톤의 led라 호불호 갈린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원래 화이트톤을 사용했으며 집에 있는 모든 전구가 led라 더 익숙할 것 같았다. (led는 일반 전구보다 훨씬 오래 사용 가능해 쓰레기가 덜 나온다)

 

 

주문 후 다음날 바로 받아본 무드등! 불편함을 한창 느낄때라 반갑기 그지 없었다. 예상보다 사이즈는 더 작게 느껴졌고 이 작은 등 하나로 방을 밝게 비출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 사람들 후기로는 생각보다 밝다는 평이 있었지만 크기가 컴팩트 그 자체인지라.

 

 

제품명 에서 알 수 있듯이 4in1 제품이라 1가지 레토 랜턴을 총 4가지의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친절하게 제품 뒷면에 사진 예시까지 있다. 개인적으로 거치대로는 사용해본적 없으며 그렇게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진 않다. 하지만 랜턴으로 책상뒤나 구석에 떨어진 물건을 찾을때 유용하게 쓰고있다. 휴대가 간편하며 거치대가 함께 온다는 점에서 캠핑족 에게는 혹할만한 기능이 아닐 수 없다.

 

 

양쪽 모두 깨끗하며 레토 스티커로 깔끔하게 봉해져 있다. 대부분의 전자제품 구입시 씰을 제거하면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할 수 있다는 안내 문구가 있는데 레토는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그 문구가 있다 하더라도 쿠팡에서 구입했던 제품들은 대부분 교환 환불이 훨씬 수월한 편이라 그거에 대한 걱정은 그다지 들지 않았다. 

 

 

레토 무드등을 대표하는 문구로 제품의 장점을 가장 잘 나타낸 것 같다. 별다른 패턴과 색이 없어서 그런지 흔히 말하는 '인스타 감성'을 내기 적합한 상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본격적으로 상품을 둘러보자. 자석을 이용해 벽에 부착할수도 있는 상품이라 벽에 붙일수 있는 자석과 거치대가 함께 왔다. 기본 구성으로 케이블, 설명서도 함께 왔다. 충전에 사용되는 케이블은 5핀 usb케이블 이다. 집에 하나쯤은 있는 케이블이라 없어지거나 고장나고 그리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사진에서 본 그대로 심플한 디자인에 컴팩트한 사이즈. 한손에 쏙 들어오는 두께였다. 조금 큰 헤어빗과 비슷한 사이즈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비닐로 한겹 싸여 있어서 그런지 다행스럽게도 스크래치 하나 없이 왔다. 광 없는 매트한 표면에 손톱이나 물건으로 몇번 긁어도 자국 하나 남지 않았다. 자주 만질일은 없겠지만 때탈 걱정 하지 않아도 될 듯. 

'심플' 답게 헤드쪽엔 led조명이 그 아래에는 터치로 작동되는 전원 버튼이 있고 끝. 로고도 앞면에 있는데 차라리 뒷면이나 안보이게 했으면 더 예쁘지 않았을까 싶긴 하다.

 

 

기본 구성에 포함되어있는 거치대와 오른쪽 설명서. 사용법이 간단해 한 번 흝어보면 완벽 숙지 가능. 전원 버튼으로 켜고, 끄고 밝기 조절까지 전부 하기에 편하지만 섬세한 밝기 조절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나는 평소에는 가장 어둡게 두고 쓰며 가끔 물건을 찾을 경우엔 좀 더 밝게 사용해 불편함이 없지만 중간값 정도를 원한다면 조작에 애먹기 일쑤일것.

 

 

밝기 조절에 이은 또 하나의 단점. 박스를 열어보니 자석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떨어져 나왔고 제품을 살펴보니 본체와 뒷면 자석이 분리되어 있었다. 다른 후기에서도 꽤 보이는걸 보니 자력이 강한 편이라 분리되어서 오기 일쑤인듯 싶다. 다행히 깔끔하게 분리되어 있었던 터라 별다른 컴플레인 없이 본드로 고쳐서 사용했다.

 

 

끼워놓으니 생각보다 예뻐보여 만족스러웠다. 거치대는 있으나 마나라 버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 더 만족하는 중. 별 기대 없이 구매한 무언가가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가져올때 행복이란.. 이래서 쇼핑을 멈출 수 없는걸까.
심지어 거치대도 다용도 사용 가능이라 휴대폰 거치대로도 사용 가능한 디자인 이었다. 밑에 받침대? 빼는게 있어서 빼서 사용하면 된다.
당연하게도 케이블과 함께 왔고, 케이블은 5핀으로 집에 다들 한 두개 쯤은 있을 기본형이라 케이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충전이 되어 오는게 대부분일텐데 저렴한 기기라 그런지 충전이 따로 되어있지 않았다. (처음에 고장난줄 알고 순간 당황..)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을 시작했고 충전중에도 사용 가능해 바로 밝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충전중에는 빨간빛이고 완충시 초록빛이 나온다. 사용해보니 배터리는 생각보다 엄청 길다. 밤에 길게 켜놓고 있는 편인데도 기본 일주일 보다 더 가는듯. 물론 밝기 설정에 따라 약간씩은 다를 수 있다. 한동안 좀더 밝게 두고 썼을때는 일주일 정도였고 평소 최저밝기로 두고 사용할때는 몇주가 기본이다. 

 

 

리뷰를 위해 어두운 곳에서 켜봤다. 충전하고 다른 설정 없이 바로 켰을때 이정도 밝기.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사용하던 노란빛의 따뜻한색 전구보다 눈에 무리가 덜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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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밝기 확인

 

 

 

간단 총평

장점
다른 제품들 보다 크기가 작아 침대 옆 공간이 넉넉치 않을때 좋은 옵션
눈에 피로감도 덜하고 적당히 밝다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

단점
섬세한 밝기조절 불가능
로고가 없었으면 더 예뻤을듯
전구 수명이 다하면 버려야 한다
종종 자석이 떼져서 온다

 

 

 

 

구매 링크

https://coupa.ng/bLHdiR

레토 4in1 무선 LED 멀티 스탠드 무드 충전 랜턴 LML-RM16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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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시켜먹은 추억의 과자들.
오랜만에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특히 테이프. 주변에서 찾아볼 수 없어서 그런지 더 아련한 시간 이었다. 
꾀돌이는 거의 한박스 시킨듯.

 

 

https://coupa.ng/bLHd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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