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에서 키울 수 있는 실내 공기정화식물 직접 키워본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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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 [환경 기록기🌵] - 똥손도 키울 수 있는 식물 추천 TOP 5!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음지 식물, 초보자 화분

똥손도 키울 수 있는 식물 추천 TOP 5!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음지 식물, 초보자 화분

 

이전에 발행했던 위 포스팅에서 똥손도 키울 수 있는 식물 베스트 5를 소개 해드렸습니다.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위 리스트 중 "개운죽, 테이블 야자, 스투키, 스킨답서스"

총 네 가지 식물을 직접 키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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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2022년 2월 현재 살아남은 식물은 스킨답서스가 유일합니다..

똥손중의 똥손으로 무순 빼고 제대로 키워본적이 없는터라 똥손이긴 하구나 싶었는데

이정도로 처참한 연쇄 식살자일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스투키

2020년부터 약 2년정도 살아있었는데 이번 겨울에 과습이 원인인지 추위가 원인인지 떠났습니다.

 

개운죽

은 작을 때 데려와 대가 어느정도 길게 자랄 때 까지 키웠습니다. 

잘 자라다가 대가 노랗게 변하면서 다 떠나버렸고 지금은 절반도 채 남지 않은 개운죽이 시들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마저도 조만간이라고 생각 합니다..

 

테이블 야자

테이블 야자도 꽤 오랜시간 책상을 푸르게 밝혀준 고마운 친구 입니다.

스킨 답서스 다음으로 잘 자라고 관리도 쉬웠습니다.

이 친구가 죽을 쯤에 제가 그동안 식물을 죽인 이유가 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과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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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답서스는 죽이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질긴 생명력을 자랑 합니다.

그래서인지 초보자가 먹이는 엄청난 양의 물도 감당할 수 있었나봅니다.

겉 흙이 충분히 마를 때 까지 기다렸다가 적당한 양의 물을 주고 (흙이 너무 흠뻑 젖지 않을 정도로)

통풍이 잘 되는 반양지에서 환기 후 방에 들여놓기를 반복 했습니다.

이전에는 과습 때문에 노랗게 변한 잎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새 잎들도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빛이 안드는 방에서 키우기 정말 좋은 식물인 것 같습니다

수경으로 키울 수 있으며 행잉플랜트로 인테리어 호과도 낼 수 있습니다.

관리 없이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찾고 계신다면 꼭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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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 스킨답서스 추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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