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저탄소 라이프

플라스틱프리 : 초간단 플라스틱 재활용 아이디어,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한니여 2021. 3. 12. 17:56
반응형

초간단 재활용 아이디어
플라스틱프리 습관
친관경 생활 팁
아이와 함께 만들기

 

 

 

코로나 시국이 터지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작년부터 인테리어 열풍이 크게 대한민국을 휩쓸었다.

가장 좋은 인테리어는 최대한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것,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아끼는 것 아닐까.
세련된 감성도 물론 좋지만 버려질 쓰레기를 재활용 하는 친환경 인테리어도 충분히 아름답다.
무엇보다 인테리어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재미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1, 힘메리 모빌 (Himmeli)


북유럽 인테리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필란드의 전통 모빌의 명칭이다.
원래는 밀짚이나 보릿대 등을 엮어 만들었다고 한다.

 

위와 같은 모빌을 플라스틱 빨대로도 제작할 수 있다는 사실!
작은 다각형의 오브제를 여럿 만들어 오른쪽 처럼 행잉 모빌로 활용할 수 있고,
왼쪽처럼 벽에 직접적으로 붙여 모양을 만들 수도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정해진 디자인이 따로 없어 원하는 디자인 대로 전개할 수 있다는 것.

 

 

 

2, 플라스틱 옷걸이 탈의실

어느 브랜드 매장에 설치 되어있다고 하는 플리스틱 옷걸이 탈의실.
별다른 테크닉 없이 겹겹이 겹쳐 제작되어 있다.

우리 주변에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옷걸이들 인데 이렇게 한데 모아놓고 보니 색다르게 예뻐보인다.
물론 집에 탈의실을 만들진 못하겠지만 이 기법을 이용해
작은 소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3, 페트병 뚜껑 비닐 마개

 

일주일에도 몇 개 씩은 나오는 페트병.
분명 주변에 한 두개 정도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방법은 아래와 같이 아주 간단하다.

1. 페트병의 마개 부분을 잘 잘라준다.
2. 다치지 않게 깔끔하게 잘라 정리를 해주거나안전하게 다리미로 테두리를 정리 해준다. (종이 대고 다림질 하기)
3. 음식이 담겨있는 비닐을 잘 모아 준비된 페트병 마개에 넣어준다.
4, 비닐을 밖으로 빼 잘 정리해준 후 뚜껑을 닫아준다.

 

 

 

4, 페트병과 CD로 만든 인테리어 화분

 

이건 실용성 보다 인테리어로 좋을 것 같은 아이템!
만들기도 쉽고 집 스타일에 맞춰 디자인 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1, 깨끗하게 씻어둔 페트병을 원하는 모양대로 잘 잘라준다.
2, 뒤집은 채로 CD에 잘 붙여준다.
3, 원하는 컬러대로 채색 해준다.

 

 

 

5, 우유 페트병 삽

 

이건 나도 요긴하게 사용했던 초간단 삽!
최근 인테리어와 함께 인기 급상승 중인 베란다 텃밭 만들기와 플랜테리아.
입문자 로서는 삽을 사서 보관하기 여간 고민되는게 아니다.
한 두번 사용할 것 같고 괜히 짐만 만들고 싶지도 않고.

그럴때는 이 방법대로 한 번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6, 박스로 만든 미니 스툴

 

이것은 예뻐서 참고용으로 가져온 사진.

이 스툴은 우유 박스? 에 마끈을 이용해 패드를 만들었는데,
원데이 클래스로 많이 진행하고 있는
라탄 공예를 이용해 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재활용 방법은 정말 무궁무진 하다.
당장 구글링만 해보더라도 수만가지 포스팅을 발견할 수 있다.

우울감 에도 좋다는 취미생활, 간단하게 만들기로 코로나 블루도 극복 해보는게 어떨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