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추천지 사람 많이 없는 바닷가 추천 서울 근교 여행지 인천 바닷가 당일치기 여행 날이 더워지고 바다의 계절이 왔다. 조금 이르게 약간 쌀쌀할 적에 다녀왔던 을왕리 해수욕장을 소개해볼까 한다. 우리는 아침 일찍 출발해서 도착 직후 식사를 마치고 빠르고 짧게 즐기는 여행이 목적 이었기에 남들보다 조금 이른 시간대에 출발했다. 버스에서 졸고 졸다 도착한 을왕리 해수욕장은 어릴적 내 기억속 모습 그대로 였다. 언제나 한산하고 조용한 그 느낌. 도착 했을땐 날씨가 그렇게 좋진 않았다. 전날은 비가 쏟아졌었고 이날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했다. 아무렴 뭐 어떤가 그렇게 보고 싶었던 바다에 왔는데. 바닷가 감상은 잠시 접어두고 주린배를 채우러 발길을 돌렸다. 주변에는 꽤 다양한 식당들이 있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