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볼거리 궁투어, 창덕궁 창경궁 데이트 명소 영국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한국에 있을 때 궁에 다녀오지 않은 것. 해외에 나가고 나서야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뼈저리게 느낀 케이스 이다. 날도 좋고 시간도 많은데 안갈건 또 뭐람 신난 마음으로 궁으로 향했다. 오늘의 도착지는 '창덕궁' 사실 간김에 창경궁, 화원 등 전부 보고 싶었지만 체력이 허락하지 않았다. 구글 지도에서 찾은 창덕궁과 창경궁. 이렇게 보면 뭐 금방 보겠구나 싶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전부 보고 싶다면 편한 복장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잠깐! 창덕궁과 창경궁의 차이점 창덕궁은 1405년 (태종 5년) 정궁인 경복궁의 이궁으로 창건되었습니다. (이궁이란 나라에 전쟁이나 큰 재난이 일어나 공식 궁궐을 사용..